1번 문항

첫 직감

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채소는 무엇인가요?

이 문항은 ‘채소’에서 묻지 않아도 떠오르는 흔한 연상을 봐요. 답은 개인 습관이나 문화 규범을 비출 수 있어요. 그 지역에서 자주 먹거나 자주 보는 채소처럼요. 심리언어학적인 연상도 같이 봐요. ‘채소’의 어원이 언어마다 아주 다른 느낌을 싣고 있거든요. 한국어에서는 글로는 채소, 말로는 야채가 같이 돌아다녀요. 나물과 반찬은 또 다른 칸이에요. 그래서 첫 반응은 식물학보다 시장과 저녁상에 가까워요.